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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언주, 박민식 예비후보가 단일화에 합의했다.
국민의힘 이언주·박민식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2월 22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후보 단일화 관련 입장을 공식 발표한다고 밝혔다.
두 예비후보는 2월 21일 서울에서 회동 후 단일화 시기와 방식에 대해 합의한 바 있다.
두 예비후보에 따르면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는 2월 23일부터 진행되며 24일 최종 후보가 확정될 예정이다. 여론조사 설문은 부산시장 적합도를 묻는 양자 대결 방식(순서 로테이션)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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