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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5342명의 검사 진행해 9명 감염자를 찾아 시 지원 끝나는 2월 14일 이후 군 자체 예산 투입
정관보건지소 임시 선별검사소 3월 말까지 운영
2021. 02. 10 by 곽일주 기자
정관보건지소 임시 선별검사소 모습.

<정관타임스/곽일주 기자>=정관보건지소 임시 선별검사소가 3월 31일까지 연장운영된다.

2월 10일 기장군은 지역사회에 잠재된 코로나19 감염원을 조기 발견하고, 확산 방지를 위해 2월 14일 종료예정이던 정관보건지소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정관보건지소 임시 선별검사소는 지금까지 총 5342명의 검사를 진행해 9명의 감염자를 찾아냈다. 하루 평균 100여명이 이곳을 찾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장군은 자체 운영예산을 편성해 연장운영에 들어갔으며 3월 31일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점심시간 12~13시 제외) 이용할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은 휴무다.

한편 설 연휴기간 기장지역에는 3소의 임시선별진료소가 운영된다. 기장군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정관보건지소 임시 선별검사소는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오후 1~2시 제외) 이용할 수 있으며,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선별진료소는 2월 11일부터 2월 13일까지 오전 8시 반부터 오후 12시 반까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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