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기장일보
뒤로가기
반려식물 이야기
[반려식물 이야기] 1)공기정화하는 '몬스테라'
2021. 01. 28 by 정리=김연옥 기자
'실내공기 바꾸는 잎사귀'...실내공기정화식물로 알려진 몬스테라 잎사귀 모습. 출처:기장군농업기술센터

코로나로 외출이 자유롭지 않다. 집에 머무는 시간도 많아졌다. 이런 시기 실내작물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다. 실내 공기를 정화시키는 식물이 있는가 하면 반려동물과 같은 역할을 하는 반려식물도 있다. 정관타임스는 기장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반려식물 이야기'를 연재한다. 

'몬스테라'는 실내공기 정화식물이다.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잘 자라며 번식은 포기나누기 또는 꺾꽂이로 가능하다. 물에 담가 놓으면 새뿌리가 쉽게 내리기 때문에 집안에서 키우기 쉽다. 

'몬스테라'의 겨울철 관리요령을 알아보자.
1) 주 1회 정도, 오전 10~11시 전후에 물을 듬뿍 준다. 화분 받침대에 물이 남으면 냉기가 올라오므로 물이 없도록 관리한다.
2) 잎 겉면에 먼지가 붙어 있으면 공기정화 효과가 떨어지므로 물티슈나 걸레로 2주에 한 번 정도 잎 앞면만 닦아준다. (잎 뒷면은 닦지 않는다)
3) 실내 공기정화식물은 공중습도 40~60%가 좋다.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 물로 스프레이를 자주 하면 잎 끝이 마르지 않는다. 

도움=기장군농업기술센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