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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부산시장 예비후보인 이언주 전 의원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국민의힘 이언주 부산시장 예비후보 측은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지지자 중 5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 1월 14일 부산진보건소로부터 1월 19일 낮 12시까지 자가격리하라는 통보를 받고 모든 일정을 취소했으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언주 예비후보는 “저를 지지하고 있는 방문자 중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결과적으로 부산시민들께 염려를 끼쳐 드려서 송구하다”며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주 직원은 물론 방문자에 대해서도 철저히 체크하는 등 코로나와 관련해서 대비책을 마련,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언주 예비후보 캠프는 발열체크 기기 및 감시카메라, 소독살포기를 설치해 방역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지지자의 캠프 출입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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