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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인창요양병원발 확진...기장군 누적 확진자 33명으로 늘어 
2020. 12. 27 by 김항룡 기자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토요일과 일요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동구 인창요영병원과 관계가 있는 확진판정이었으며, 울산 612번 확진자 관련 접촉자도 확진판정을 받았다. 

12월 27일 기장군은 12월 16일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일요일인 12월 27일에도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기장군 32번째 확진자는 울산 61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이동동선과 접촉자 등에 역학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기장군 33번째 확진자는 부산 동구에 위치한 인창요양병원의 가족이다. 

12월 26일 확진판정을 받은 부산 1686번 확진자는 당초 '기장군 확진자'로 분류됐으나, 감염경로가 요양병원으로 판명돼 '부산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로선 기장군의 누적확진자수는 33명에 이르렀다. 

확진자 발생 직후 기장군감염병방역단은 확진자 거주지와 주변지역에 대한 집중방역을 벌였다. 

기장군은 일요일인 12월 27일 오전 기장군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보고회를 열고, 방역상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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