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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군정
장기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기장군, 1년 뒤 청사진 제시
2020. 10. 28 by 김항룡 기자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2040년까지의 기장군 장기발전 청사진이 앞으로 1년 뒤 제시된다. 

기장군은 10월 23일 ‘기장군 2040 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기장군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2040년 기장군의 미래상 제시를 위해 실시된다.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인구구조 및 사회여건 변화에 따른 지역발전 정책 대응 기반 마련이 주요 목적이다. 

해당 용역은 재단법인 부산연구원이 맡게 되며 용역기간은 9월부터 내년 9월까지 1년간이다. 

토지이용, 기반시설, 환경보전, 도시 및 주거환경, 경관, 공원녹지, 방재안전, 경제산업진흥 등 총 8개 부문별 발전계획과 핵심전략산업을 도출하는 것이 용역의 주요 목표. 

이와 관련 오규석 기장군수는 “기장군의 현황을 되짚어보고, 미래의 청사진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좋은기회”라면서 “국제관광, 야구, 의료, 휴양 도시로서 부산을 대표하는 기장군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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