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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타임스/이정희 기자>=교육기관 종사자 등 특수고용직 종사자에게 마스크가 추가 지원된다.
최근 기장군은 기장 내 특수고용직 종사자에게 마스크 10매씩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마스크는 기장군청 등에서 수령할 수 있다.
택배기사 등 특수고용직 종사자는 9월 14일부터, 교육기관종사자는 16일부터 마스크를 받을 수 있다.
참고로 특수고용직종사자는 우체국집배원과 택배기사, 개인택시기사, 법인택시기사, 마을버스기사, 기장군버스기사 등 1428명을 말한다.
교육기관종사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기장 내 244개 기관 교직원 등으로 4679명이다.
이와 관련 오규석 기장군수는 “이 분야 종사자들은 관내 주민들과 접촉이 많다. 어린이나 학생들과 상시 접촉이 이뤄지므로 추가지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