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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군정
부산시 지원계획 발표에 기장군, 군비20% 부담 기장군 자체 지원 100만원에 부산시 지원 합하면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 가능
100만원+100만원...영업중단 고위험시설 '재난지원'
2020. 09. 10 by 이정희 기자

<정관타임스/이정희 기자>=노래연습장, 목욕탕 등 코로나19 관련 고위험시설에 대해 부산시와 기장군이 지원에 나섰다. 영업중단에 따른 피해를 일부나마 보전해준다는 계획이다. 

9월 4일기장군은 부산시 고위험시설 영업중단 지원금 계획에 군비 20%를 부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부산시는 고위험시설로 분류돼 영업중단중인 곳에 대해 100만원 지원계획을 내놨는데, 이가운데 20% 즉 20만원을 기장군이 부담하겠다는 취지다. 

이렇게 되면 기장 내 고위험시설에 대한 지원금은 최대 200만원으로 늘게 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기장군으로부터 지원을 받았어도 부산시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장군은 지난 9월 2일부터 목욕장업과 목욕탕 내 이용업, 매점 등 14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재난지원금 100만원씩 지급해 오고 있다.

또한 부산시는 지난 8월 27일부터 부산시노래연습장, PC방, 유흥주점 등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으며, 관내 고위험시설에 100만원을, 목욕장업에 5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시비 80%, 구·군비 20%를 부담하여 지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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