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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군정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준비하는 기장군
화상 어학당·경로당 디지털 교육·모바일 복지서비스...
2020. 06. 08 by 김항룡 기자

쉴자리‧일자리‧제자리 프로젝트 발표 기장군,

6월 8일 관련 보고회 개최
오규석 군수, 간부공무원에

"3대 프로젝트에 행정력 집중해 달라" 요구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모바일 세무민원 창구 개설, 화상전화를 통핸 군민어학당 운영 등이 추진된다.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기기 사용교육도 확대된다. 
6월 8일 기장군은 기장군청 브리핑룸에서 ‘쉴자리‧일자리‧제자리 프로젝트 보고회’를 열고, 이같은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기장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쉴자리‧일자리‧제자리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79건의 대응전략을 추진 또는 실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오규석 기장군수와 부군수, 국장급 간부와 부서장, 읍면장, 기장군도시관리공단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6월 8일 기장군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보고회에서 오규석 기장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이 3대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6월 8일 기장군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보고회에서 오규석 기장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이 3대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3대 프로젝트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이 이뤄졌으며, 드론을 활용한 환경오염사업장 감시와 감염병에 대한 불한현상 치료를 위한 정신건강증진사업, 독서치료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보고회를 토대로 도시 심폐기능과 면역력을 강화하는 ‘쉴자리 프로젝트’와 도시 상생협력기능을 강화하는 ‘일자리 프로젝트’, 갓난 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개인의 안전과 기본생활을 보장하는 ‘제자리 프로젝트’ 추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달라"면서 "하반기에도 쉴자리·일자리·제자리 프로젝트 추진상황보고회를 열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가자”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3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천만그루 나무심기, 도시나무학교 운영, 커뮤니티 공간 확대를 통한 문화형 쉴공간 마련, 바다쉼터 조성, 민박업 주변환경 개선, 해안시설물 점검 관리, 산업단지 정비, 생활방역 지원, 상시 방역체계 구축 등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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