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기장일보
뒤로가기
정치·군정
김광모 부산시의원, 임시회 5분 자유발언 통해 주장
“지하철 2호선 연장해야 오시리아 교통문제 해결”
2020. 05. 11 by 김항룡 기자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기장-해운대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부산시가 실효성 있는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광모 의원(더불어민주당‧해운대구2)은 11일 열린 제285회 임시회 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통지옥 구간으로 불리는 기장 (오시리아)-해운대 간 동부산권 교통대란 문제해결을 위해, 부산시가 실효성 있는 교통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이 지적한 동부산권 기장-해운대 송정 간 교통체증 문제는 수년간 지속돼 왔다. 

지난 2014년 롯데아울렛 개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동부산권 상업시설 개발과 인근 호텔, 식당, 카페를 찾는 시민들로 교통체증을 빚고 있는 구간. 

특히 올해 2월 이케아(IKEA) 동부산점이 오픈하고 해운대-기장 간 교통체증이 단순 교통체증을 넘어 교통대란으로 확산되면서 주말 이용객들의 불평이 끊이지 않고 있다. 

김 의원은 “현재 부산시가 내놓은 대책은 핵심을 놓친 교통정책패키지”라며, “지하철 2호선 연장개통과 추가 도로개통을 통해야만 교통분산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