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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노운현 선수 최우수상...7일간의 경쟁 마감
한수원배 유소년 야구대회 폐막...북구 우승
2015. 11. 18 by 최주경 기자
우승한 북구 유소년팀.

<정관타임스Live/최주경 기자>=부산 북구 유소년팀이 14일 폐막한‘제3회 한수원배 유소년 야구대회’에서 우승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우중본)가 개최하고, 기장군유소년야구대회 추진위원회와 CJ헬로비전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24개팀이 출전, 장안천변야구장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부산 북구 유소년팀이 해운대구 유소년팀을 3대 1로 꺾었다.
 

폐회식 모습.

북구 유소년팀의 김도현 선수, 노운현 선수가 각각 최우수선수상과 우수투수상을, 준우승팀인 해운대 유소년팀의 정재환 선수가 우수선수상을 수상했했다. 김민수 선수(사하구) 선수와 심현태 선수(수영구)는 각각 미기상과 감투상을 수상했다.

김관열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은 폐회식에서 “궂은 날씨 속에서도 부상자 없이 훌륭한 경기를 펼쳐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열정적인 모습을 앞으로의 성장을 위한 원동력으로 승화시켜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커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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