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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2팀 최희선 감독·U-15팀 최기성 감독 각각 선임
문재철 대표이사, "지역 축구발전에 밀알 될 것"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초등학생으로 구성된 12세 이하(U-12) 축구팀과 중학생으로 구성된 15세 이하(U-15) 축구팀이 기장에서 출범, 이들 팀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기장축구센터(대표 문재철)는 12월 20일 정관주민자치회관에서 'U-12·U-15 선수팀 창단식 및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창단식에서는 U-12·U-15 선수들과 코칭스테프들이 첫선을 보였다.
문재철 대표이사는 "축구발전의 밀알이 되기 위해 소중한 첫발을 내딛었다"면서 "공부와 축구르 병행 어떤 사회적 변화에도 적응하는 인재육성을 위해 모든 코칭스테프들이 연구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걸환 기장군체육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유소년 축구의 저변 활성화와 대한민국 축구발전에 귀감이 되는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달라"면서 "이번 창단이 스포츠를 사랑하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고 선직국형 체육문화의 토대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윤홍 정관읍주민자치위원장은 "젊은도시 정관읍에 추구팀 창단은 의미있고 반가운 소식"이라면서 "선수들이 꿈을 키우면서 지역 축구발전에 기여하리라고 생각한다. 팀을 창달해 준 문재철 대표이사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U-12팀 총감독은 최희선 감독이 U-15팀 총감독은 최기성 감독이 각각 맡았다.
최희선 U-12팀 감독은 "학교팀 해체 후 팀을 창단하는 등 과정이 복잡했었는데 많은 선수들이 참여해 감회가 새롭다"면서 "현재 선수 구성이 3,4,5학년이 주축이기 때문에 발전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초등학교 리그를 통해 팀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기장축구센터는 올해 2월 설립됐다. 1000여평의 대지에 실내구장과 실외구장, 유아구장을 보유했으며 올해 7월부터 초등부 선수반을 운영해왔다. 또 지난달 선수단 숙소와 식당 등을 준비하는 등 팀창단작업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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