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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군정
8일까지 1차 자격심사와 도덕성 검증...검증 통과한 후보, 12월 17일부터 예비후보 등록 가능
더민주, 국회의원 출마예정자 자격검증 착수...
2019. 12. 04 by 김항룡 기자

내년 1월 기장 출마 여권총선 후보윤곽 나올듯...
김한선·박견목·이현만·최택용 등 출마저울질?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더불어민주당 제21대 국회의원 출마예정자에 대한 후보자 자격검증이 조만간 실시된다.

12월 4일 더불어민주당은 제21대 국회의원 출마 예정자에 대한 후보자 자겨검증에 나서는 등 선거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도 중앙당의 후보자 자격 검증착수와 함께 본격적인 선거준비에 돌입한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우선 12월 3일부터 12월 8일까지 지역구 국회의원 출마 희망자를 대상으로 후보자 자격심사와 도덕성 검증 신청을 받는다.

후보자 자격심사와 도덕성 검증은 내년 1일까지 3차에 걸쳐 있을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당규 제10호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 및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 규정에 따른 것으로 적격 판정자에 대해 관할 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 후보자로 등록할 자격을 부여한다"면서 "검증위원회의 검증 절차를 거치지 않고 관할 선관위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할 경우, 특별당규 규정에 의거 공천심사 배제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20대 청년에 대해서는 검증 심사비를 전액 면제하고, 30대와 중증 장애인, 만65세 이상 후보자에 대해서는 심사비를 50% 감면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장군에서는 김한선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평화안보위원장과 박견목 전 국군기무사령부 2부장, 이현만 전 기장군의회 의원, 최택용 더불어민주당 기장군지역위원장(이상 가나다순) 등이 총선 출마여부를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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