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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본리초, 대신중, 경남고, 경성대 등 우승
기장국제야구대축제 폐막...각 부문 우승팀 확정
2019. 12. 03 by 김항룡 기자
"한자리에 모인 우승팀"...12월 1일 폐막한 기장국제야구대축제 시상식 수상팀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2019 기장 국제야구 대축제가 12월 1일 폐막했다.

폐막일인 12월 1일 오후 4시 기장-현대차 드림 볼파크 내 드림텐트에서는  부문별 우승팀과 준우승팀 선수단과 가족 등 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이 열렸다.

11월 18일부터 열린 기장 국제야구대회의 부분별 우승팀도 확정됐다.

금정구유소년야구단은 유소년부 우승을, 함안군리틀야구단은 리틀부분 우승을 차지했다. 강동진베이스볼클럽은 연식야구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대구본리초등학교는 초등부 우승을, 대신중학교는 중등부 우승을, 경남고등학교는 고등부 우승을, 경성대학교는 대학부 우승을 차지했다. 엠나인은 사회인2부 우승을 차지했다.

우천으로 결승경기가 취소된 사회인 3부와 사회인4부는 어택나인과 부산돌격대, 야호, 신야구동호회의 공동우승으로 마무리됐다.

기장군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많은 선수단이 참가하면서 대회 규모가 커졌고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 부대행사와 더불어 지역 특화 스포츠관광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발전 포럼까지 개최하는 등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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