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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군정
윤상직 의원, NST산하 출연연구기관 국정감사서 우려 표명
“북한 핵실험 오염물질 영해유입 대책 필요”
2019. 10. 13 by 김항룡 기자

김복철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 “유관기관과 실질적으로 고민하겠다”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북한 핵실험 오염물질 영해 유입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역구 국회의원인 윤상직 의원(국회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은 10월 11일 열린 NST산하 출연연구기관 국정감사에서 “유전자 변형을 일으킬 수 있는 250mSV가 넘는 피폭량을 보인 탈북민 환자들은 방사성 물질로 오염된 지하수 영향이 아니겠냐”며 “만탑산 아래 장흥천, 남대천 인근 하천들이 방사능과 지하수에 오염되어 동해로 흘러든 상태에서 한류를 따라 남하한다면 심각한 상황이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대해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복철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은 “유관기관인 해양과학기술원과 실질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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