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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기장경제 현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견해를 들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기장경제연구소 개소식이 7월 17일 토요일 기장읍 청강리 54-6번지 3층에서 열린다.
기장경제연구소는 차기 총선주자로 꼽히는 정승윤 교수(자유한국당 기장군당원협의회 위원장)가 설립한 경제연구소다.
이날 열릴 개소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열릴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는 전문가 초청 기장경제현안 정책 간담회가 열릴 예정이다. 오정근, 현진권, 윤창현, 박익민, 허영재, 정재준, 이철호, 김종구, 최홍배 교수와 양승오 박사, 박재운 박사 등이 함께 할 예정이다.
서병수 전 부산시장도 자리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열리는 2부 행사는 '기장군민과 함께 기장경제 살리기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정승윤 교수는 "기장군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를 극복할 방안을 함께 마련할 수 있는 연구소를 만들겠다"면서 "기장경제연구소를 기장군민들에게 항상 열려있는 장소로 만들어, 기장군민이 상처를 치료받는 연구소, 기장군민이 희망을 받는 장소로 태어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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