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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김치근 회장, "주민이 불안하지 않도록 안전한 원전 만들어야"
장안읍이장협의회,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방문
2019. 04. 12 by 김임선 기자
사용후 핵연료 저장시설을 둘러본 장안읍이장협의회 이장들.

<정관타임스/김임선 기자>=장안읍이장협의회 소속 이장들이 원자력발전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을 방문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는 4월 11일 장안읍 이장협의회 소속 이장 21명이 고리1호기 사용후핵연료 습식저장시설을 방문해 처리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월성원자력본부 내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을 이어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치근 장안읍이장협의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 내 원전의 사용후핵연료 저장공간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들었다”면서 “이와 관련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필요했다. 인근 주민들이 불안해 하지 않도록 안전한 원전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인호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앞으로도 고리본부는 사용후핵연료 처리와 같이 주민들이 관심이 많은 현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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