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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MVP...혼복,여복서 활약한 곽유진 씨
차성클럽, 기장군수배 배드민턴대회 3연패
2015. 08. 31 by 김항룡 기자
제3회 꿈의도시 기장군수배 배드민턴 대회 3연패를 달성한 차성클럽 회원들의 모습.

1위 해송클럽 3위 정관클럽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차성클럽(회장 정종훈)이 제3회 꿈의도시 기장군수배 배드민턴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기장군배드민턴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대회에는 차성클럽을 비롯한 기장군내 10개클럽이 출전해 우승을 놓고 열띤 경쟁을 벌였다.

종합우승을 차지한 차성클럽은 입장점수 및 인원수에 부여되는 점수에서는 1위를 놓쳤지만 경기결과에서 좋은 점수를 기록해 대회 3연패를 기록했다.

혼합복식과 여자복식에서 1위를 기록한 곽유진 선수는 대회 MVP의 영광을 안았다.

정종훈 차성클럽 회장은 "ABCE 등급 중 A등급 선수들이 많아 경기력면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면서 "우승해서 기쁘다. 대회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차성클럽은 운동하기 좋은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젊은 회원 및 신입회원을 늘려 클럽이 장기적으로 발전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2위는 해송클럽(회장 한영희)이, 3위는 정관클럽(손철호)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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