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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개회식 입장식서 개성 퍼포먼스 선보여 눈길
기장군수배 배드민턴대회 개회...하루동안 열전돌입
2015. 08. 30 by 김항룡 기자
'기장실내체육관에 나타난 걸그룹?' 선수들이 화려한 춤을 선보이고 있다. photo=김항룡 기자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제3회 꿈의 도시 기장군수배 배드민턴대회가 30일 오전 10시 개회식으로 시작으로 기장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기장군배드민턴연합회가 주최하고 기장군과 기장군의회 기장군생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 대회에는 기장, 달음, 새들, 소두방, 신진,월드, 정관, 차성, 한스, 해송클럽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드민턴 동호인 300여명이 참여해 우승을 놓고 열띤 경합을 벌이고 있다.

대회사를 하고 있는 박태원 기장군배드민턴연합회장과 표창장을 받은 선수들의 모습. photo=김항룡 기자

백태원 기장군배드민턴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짧은기간에도 우리대표선수들이 16개 구군대항전 4강에 진출해 결전을 앞두고 있다. MBC 대회에서는 50대 여성부 선수들이 준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오늘 이 대회가 동호인 간에 우정을 다지고 추억을 만드는 기쁨의 날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대회 개회식에서 출전선수들은 개성 넘치는 입장퍼레이드를 펼쳤다. 셔틀콕과 배드민턴 라켓로 꾸며진 가장행렬을 선보이기도 했고, 댄스를 선보이거나 카드섹션을 펼치기도 했다.

대회 종합우승팀 및 MVP는 30일 오후 5시께 가려질 전망이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하태경 국회의원과 오규석 기장군수, 김정우 기장군의회 의장, 김쌍우 시의원, 김대군 부의장, 백영희,이승우, 이현만,권상섭,박홍복 군의원, 송수호 동부산농협 조합장, 강경수, 정동만 시의원 예비후보 등이 참여해 선수들의 대회선전을 기원했다. 

선수들을 격려하는 내빈들의 모습. photo=김항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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