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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대의원총회 표결서 서울에 져 탈락
부산시, 2032년 하계올림픽 유치 좌절
2019. 02. 11 by 김항룡 기자

오거돈 시장, “평화올림픽 성공 휘해 역할 할 것”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2032년 하계올림픽 부산 유치가 좌절됐다.

대한체육회는 2월 11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대의원총회에서 서울시를 2032년 하계올림픽 국내 개최지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이날 총회에 참석해 하계올림픽 부산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부산시의 준비상황을 직접 설명했으며, 특히 한반도 평화올림픽의 유치와 성공적 개최를 위해 부산-서울 공동유치를 제안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종 투표 결과 49표 중 부산은 15표를 획득하는데 그쳐 34표를 획득한 서울시가 최종 유치도시로 결정됐다.

오거돈 시장, “평화올림픽 성공을 위해 역할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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