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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토요일 정관읍 모전초 3층 대강당...부산프리테니스협회 주관
탁구와 테니스의 결합...프리테니스 대회 기장서 열린다
2018. 08. 17 by 홍윤 기자

<정관타임스/홍윤 기자>=탁구와 테니스가 결합된 신종스포츠인 ‘프리테니스’ 대회가 기장에서 열린다.

‘부산광역시 프리테니스협회’는 ‘2018 부산광역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프리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9월 1일 토요일 정관읍 모전초등학교 3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본 대회는 오전 10시부터 초등부 남녀 단체전을 시작으로 13시 개회식과 축하공연이 열리고 14시부터는 초중등 남녀부 복식 개인전 순으로 치러진다.

부산 프리테니스협회 관계자는 “프리테니스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평생생활체육 스포츠다”며,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테니스와 탁구의 특성을 결합시킨 프리테니스는 일본에 주둔하고 있던 미군과 그들의 가족이 즐기던 패들테니스를 일본에서 본따 만든 것으로, 테니스코트의 10분의 1크기의 코트에서도 즐길 수 있어 학교나 중장년층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신종스포츠다.

우리나라에는 2004년에 도입됐으며, 2011년부터는 초등학교 체육교과서에도 ‘프리테니스’가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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