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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군정

다음해 6월까지 부산시, 교육청 예산안 등 심사

김민정 시의원, 예결특위 부위원장에 선임

2018. 07. 30 by 홍윤 기자

<정관타임스/홍윤 기자>=김민정 부산시의원(더불어민주당, 기장 1)이 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예결특위'는 지난 7월 24일 본회의 직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 의결했다.
그 결과, 위원장에는 정종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을, 부위원장에는 김민정 의원과 최도석 의원(자유한국당, 서구2)을 각각 선임하는 겻으로 결정됐다. 이번에 선임된 '예결특위' 위원은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해 총 12명이다.
이번에 선임된 김의원은 다음해 6월까지 예결산 부위원장으로써 부산시와 시교육청의 예산안, 결산, 기금운용계획안 및 기금결산에 관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게 된다.
김 의원은 "앞으로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동료의원들이 부위원장으로 지지해줬다"고 소감을 말하며, "'부산시 공기업 인사청문회' 등의 사안들이 해결된 뒤,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