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정관 예림리에서 친환경 쌀을 생산하는 기장농민 최태봉 씨가 7월 21일 토요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vs SK 경기 시구를 하고 있다.
최태봉 씨는 정관 예림리에서 농사를 짓고 있으며, 최씨의 예림리 논은 논아트장소로 선택되기도 했다.
최태봉 씨는 "생애 첫 프로야구 시구여서 설레인다"면서 "기장군의 친환경 쌀을 널리 알리고자 시구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 앞서 기장군과 롯데자이언츠,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 '논아트 테마 사회공헌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오규석 기장군수를 대신해 윤포영 부군수와 김창락 롯데자이언츠 대표이사, 김종철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들은 논아트 테마를 이용 다양한 홍보활동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