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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군정
더민주 기장군지역위원회를 이끌 차기 주자는 누구?
김걸환·김한선·박견목·조용우·최택용...
2018. 07. 10 by 김항룡 기자
이현만 전 군의원은 위원장 공모 신청 안해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더불어민주당 기장군지역위원회 위원장 공모에 김걸환·김한선·박견목·조용우·최택용(가나다순) 씨 5명이 신청했다고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밝혔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더불어 민주당의 군수후보로 나섰던 이현만 전 군의원은 위원장 공모에 입후보 하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은 신청자들에 대한 실사를 끝냈으며, 면접을 거쳐 위원장을 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더민주 부산시당 관계자는 "단수추천 또는 당원투표로 인한 경선으로 위원장이 선출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 기장군지역위원회의 차기 지역위원장 선임을 놓고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이유는 지역위원회 내 역학관계 때문이다.

현 조용우 위원장은 지난 지방선거 공천 등과 관련 일부 당원 등과 날카로운 대립각을 세웠고 그 후유증이 여전한 상태다.
 
또 선거법 위반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다음 총선 피선거권을 상실할 수도 있어 중앙당 또는 당원들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관타임스는 이와 관련된 조용우 위원장의 입장을 듣기 위해 통화를 시도했지만 통화가 이뤄지지 않았다. 

한편, 더민주 지역위원회 당원 100여명은 6일 "조 현 위원장의 재신임에 대한 지지성명"을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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