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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연고 족구팀들...지난 4월 신춘 족구대회 이은 우승 질주
더이스트·히어로, 부산시장기 족구대회 일반 1·2부 우승
2018. 06. 20 by 김항룡 기자
대회 모습.
더이스트 최민채 선수, 최우수선수상 수상·장성완 감독은 최우수 감독상
더이스트, 후반기엔 최강부에서 경기...7월엔 체코서 열리는 세계대회에도 출전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기장군 족구가 '거침없는 우승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기장군을 연고로 하고 있는 족구팀인 '더이스트'와 '히어로'는 6월 17일 부산 용호동 백운포 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9회 부산광역시장기 족구대회'에서 일반부 1부와 일반부 2부에서 각각 우승했다.
부산광역시족구협회과 주최·주관한 이 대회는 일반부 1,2,3,4부와 60대부, 여성부로 나뉘어 펼쳐졌다.
일반부 1부로 갈수록 수준이 높은데 '더이스트'는 당당히 이 부분 우승을 거머줬다.
일반부 2부에 참가한 '히어로'도 이 부문 우승을 차지하면서 일반부 1부로 승격했다. 
기장 연고팀으로 지난 4월 열린 박원욱병원배 신춘족구대회에서 우승했던 '일등코리아'는 일반부1부 준우승을 기록했다.
'정관에이스'는 일반부3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더이스트'의 최민채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부산히어로' 허진태 선수는 우수상을 장성완 더이스트 감독은 최우수 감독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일반부 1부 우승팀인 '더이스트'는 후반기부터 전국 최강부로 출전한다. 또 7월에는 체코에서 열리는 세계대회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신춘족구대회와 부산광역시장기 대회에서 기장 연고 족구팀들이 좋은 성적을 내면서 이 같은 상승 분위기가 언제까지 계속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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