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식 전 신고 의무화...기장군, AI특별방역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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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식 전 신고 의무화...기장군, AI특별방역대책 추진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7.11.2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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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장안AI발생 당시 오규석 군수가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photo=기장군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전체 가금류 사육농가에 입식 전 신고를 의무화하고 사육현황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되는 등 조류인풀엔자 방역대책이 추진된다.

24일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차단을 위해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역 내 모든 가금사육농가에 전담직원을 배치했으며 1일 1회 이상 예찰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관내 전체 가금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입식 전 신고제’가 도입되며, 사육현황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변동사항을 수시 점검한다.

공원, 하천, 저수지 및 공공시설 등에 대한 예방적 방역 소독이 강화디며 농장 진출입로 등에 뿌릴 생석회 배부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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