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마 웅천리 텃밭서 보내는 봄봄봄....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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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마 웅천리 텃밭서 보내는 봄봄봄....어때요?”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7.04.1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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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철마 웅천리서 시민텃밭 함께 가꾸기 행사 개최
철마 웅천리 공영시민텃밭. photo=부산시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철마면 웅천리 동부산공영시민텃밭에서 ‘시민텃밭 함께 가꾸기 행사’가 마련된다. 전원에서 가족과 이웃이 친환경농산물을 키우며 어울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14일 부산시는 4월 15일 오전 10시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 동부산 공영시민텃밭에서 분양회원, 가족, 도시농업단체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산 공영 시민텃밭 함께 가꾸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텃밭자치운영회(회장 윤인숙)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날 행사는 초보농부를 위한 농작물 재배요령 교육과 방재요령 교육, 시범포장 농작물 정식 시연 등의 순으로 펼쳐진다. 행사 참여자에게는 유기질퇴비와 액비, 호미 등이 무료로 증정된다.
 
지난해 철마 웅천리 텃밭에서 농작물 재배교육을 받고 있는 참가자들의 모습. photo=부산시
참고로 ‘동부산권 공영 시민텃밭’은 지난 2015년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 311번지 일원에 조성됐다. 7982㎡ 규모로 총사업비 9400만 원이 투입돼 195개 구좌의 텃밭으로 조성됐다. 이 중 155구좌는 일반시민에게 공개추첨을 통해 분양되었으며, 40구좌는 부산시로 이전한 공공기관 직원들에게 특별 분양됐다.
 
이와 관련 서병수 부산시장은 “시민텃밭이 가족과 이웃이 자연에서 여가를 즐기는 생활농업의 모델이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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