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65만kW급 가압경수로인 고리2호기가 발전을 정지하고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고리원자력본부가 밝혔다.
3일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희)에 따르면 고리 2호기는 이날 오전 10시 발전을 정지하고 약 39일간의 계획예방정비 절차에 돌입했다.
발전정지 기간 연료교체가 이뤄질 예정이며, 원자력안전법 및 전기사업법에 따른 주요 계통 점검과 법정검사, 각종 기기 정비 및 설비개선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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