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는 몸의 균형 찾는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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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는 몸의 균형 찾는 운동"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5.07.0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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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신도시서 필라테스 보급하는 김지연 강사 이야기
정관신도시에서 필라테스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지연 강사가 필라테스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photo=김항룡 기자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필라테스는 쉽게 말해 척추를 감싸고 있는 근육을 단련시키는 운동이예요. 어깨나 골반을 틀림을 방지할 수 있는 있습니다. 무엇보다 여러가지 이유로 무너진 몸의 균형을 바로 세우는데 아주 좋은 운동입니다."

정관신도시에서 필라테스 가르치고 있는 김지연 강사의 얘기다.

김지연 강사는 무용을 전공했다. 이후 요가를 배우면서 몸의 균형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고 여기에 도움이되는 또 다른 운동인 필라테스에 관심을 갖게 됐다.

지금은 정관신도시에서 가족같은 분위기의 <메디앤컬 필라테스>학원을 운영하며, 필라테스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사람에 따라 쓰는 근육이 달라요. 그러다 보니 약화된 근육도 있고, 강화된 근육도 있습니다. 디스크를 갖고 있는 경우도 있죠. 따라서 1:1 맞춤교육은 무너진 몸의 균형을 바로 세우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김지연 강사는 <정관타임스Live 김지연의 필라테스 이야기>를 통해 집과 사무실에서 간단히 따라할 수 있는 필라테스 동작을 소개한다.

김지연 강사는 "비록 간단한 동작이지만 따라하시면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을 만드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목 뒷부분이나 어깨, 허벅지 등 약화된 근육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동작을 주로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지연의 필라테스 이야기> 정관타임스Live(www.jgtimes.com)를 통해 매주 월요일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51-728-2824

필라테스 동작을 선보이고 있는 김지연 강사. 그는 <김지연의 필라테스 이야기>를 통해 쉬우면서도 몸 건강에 효과적인 필라테스 동작을 소개할 예정이다. photo=김항룡 기자

<뉴스Q&A>   
필라테스(Pilates)=1900년대 제1차 세계 대전 중에 영국의 랭커스타 포로 수용소 병원에서 근무중이던 독일인 요제프 필라테스(Joseph H. Pilates)가 포로들의 운동 부족과 재활 치료, 정신 수련을 위해 침대와 매트리스 등 간단한 기구만으로 할 수 있도록 고안된 근육 강화 운동이다.

필라테스는 신체의 전 근육을 과학적으로 단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몸의 복부부위의 안정과 신체전체의 균형을 추구한다. 또한 필라테스는 요가식의 아사나와 다양한 체조의 동작. 스포츠의 동작을 결합하여 매트나 기구위에서 수련을 한다. 그 결과 전신의 근육의 균형적인 발달과 신체의 스트레칭능력과 혈액순환의 향상을 가져오게 된다.

요가와의 차이를 궁금해하는 경우도 많은데 요가는 인도에서 유래한 건강법이고, 다양한 스트레칭과 호흡법, 명상을 중심으로 한 방법인 반면, 필라테스는 요가, 웨이트트레이닝. 스포츠,발레 등의 원리를 종합하여, 독일인 죠셉필라테스가 만들어서 미국으로 이민하여 뉴욕에서 주로 보급한 건강법이다. 출처=위키백과

필라테스는 현대인들의 무너진 몸의 균형을 되찾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김지연 강사 역시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 인터뷰 내내 바른 자세로 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photo=김항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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