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일보/김항룡 기자>=기장군 공직자들이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기장군은 곧 있을 국토교통부 주관 2022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 부산대표로 출전한다.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11월 10일 열린 ‘2022년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가 주관한 이 대회는 지적 공무원들의 지적측량 능력을 배양하고 지적민원업무 수행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 16개 구·군이 참가해 지적측량 성과의 정확도, 측량의 신속성, 측량장비 운용 능력 등을 겨뤘다.
기장군은 거의 모든 평가 부문에서 만점을 받으며,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
또 11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2022년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부산광역시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직원들의 지적측량 전문성을 강화하고 업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면서 “전문화된 측량기술을 바탕으로 군민의 토지분쟁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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