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깨우치는 과정 다큐로 만난 임랑어르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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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깨우치는 과정 다큐로 만난 임랑어르신들...
  • 최주경 기자
  • 송고시각 2022.11.15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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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일보/최주경 기자>=11월 14일 박태준기념관에서 ‘2022 찾아가는 영화관’이 문을 연 가운데, 장안읍 임랑마을 어르신 30여명이 영화를 관람하고 있다. 

이날 ‘찾아가는 영화관’은 재단법인 영화의전당 주관으로 열렸으며, 경북 칠곡 어르신들이 한글을 깨우치는 과정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칠곡가시나들’이 상영됐다.  

찾아가는 영화관을 찾은 어르신들은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마을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영화를 보고 건강상담도 받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한편, 기장군은 영화 관람이 어려운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올해 공모사업에 신청했으며, 기장군이 대상지로 선정되며 찾아가는 영화관 운영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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