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계박람회 지지 부탁...콘스탄차시와 자매결연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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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계박람회 지지 부탁...콘스탄차시와 자매결연 제안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2.08.13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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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주한 루마니아대사 접견 

<기장일보/김항룡 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이 주한 루마니아대사 접견했다. 부산과 루마니아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이 논의됐으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지지를 부탁하기도 했다.   

사진은 8월 12일 박형준 부산시장이 체자르 마놀레 아르메아누(Cezar Manole Armeanu) 주한 루마니아대사를 접견하는 모습.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부산은 물류·신산업·신금융·신문화 콘텐츠 허브를 구축해 부산을 아시아 글로벌 허브 도시로 만들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2030 월드 엑스포 유치는 부산의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아르메아누 대사는 루마니아의 콘스탄차시(市)와 부산시 간 자매도시 체결을 제안했다. 

아르메아루 대사는 “콘스탄차시는 흑해를 접하고 있는 도시로 관광으로도 유명하다”면서 “로테르담 항만에 이은 유럽 제2항만을 보유한 도시로서 부산과 유사한 점이 많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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