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일광'...갯마을축제 열린 이틀 내내 사람들로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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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일광'...갯마을축제 열린 이틀 내내 사람들로 북적
  • 김해숙 에디터
  • 송고시각 2022.08.0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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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제24회 기장갯마을축제...

<기장일보/김해숙 에디터>=일광해수욕장 일원이 축제를 즐기려는 사람들과 축제에 참여하는 이들로 주말 내내 북적였다.

제24회 기장갯마을축제가 8월 6일과 7일, 양일간 일광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청년들이 축제를 알리는 대형 현수막을 양 옆으로 잡고 걸으며 퍼레이드의 시작을 알렸다. 그 뒤를 이은 해녀 길놀이 퍼레이드에는 바다에서 고된 삶을 살아 온 해녀들을 조명했다. 

축제 참여객들은 후릿그물당기기, 맨손으로고기잡기체험 등 바다체험을 하며 저마다의 방식으로 축제를 즐겼다.

체험행사 외에도 색소폰 공연과 초대가수 특별공연 등의 볼거리는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위안이 됐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더운 날씨 속 축제를 준비한 추진위원회에 감사 드린다"면서 "이번 축제의 주인은 주민 여러분이다. 축제가 끝나더라도 일광해수욕장은 열려있다. 일광해수욕장을 많이 찾아달라"고 말했다.

김부진 축제추진위원장은 "기장에서 가장 핫한 동네가 일광"이라면서 "무더위 속에도 축제에 참석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축제에서 좋은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은 8월 6일 열린 축제 첫날 모습. 

기장 갯마을축제 길거리 퍼레이드를 하고있다/김해숙 에디터
해녀길놀이 퍼레이드 모습 /김해숙 에디터
바다속 용왕님의 모습을 재현해 퍼레이드를 펼치고있다./김해숙 에디터
김부진 기장갯마을축제 추진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해숙 에디터
맨손으로 고기잡기 모습들
맨손으로 고기잡기에 참석해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김해숙 에디터 
체험을 즐기기 위해 무더위 속에서도 줄을 서있는 시민들/김해숙 에디터
아이들을 위한 체험부스 /김해숙 에디터
거꾸로해도 은가은 똑바로해도 은가은 초대가수 은가은의 공연모습/김해숙 에디터
은가은을 보기위해 온 은가은팬클럽의 모습들/김해숙 에디터
지난축제에 이어 이번축제에도 초대된 초대가수 나상도
 '벌떡일어나'를 부르며 관객의 호응을 받고있는 가수 나상도 /김해숙 에디터
섹스폰 연주가 버디킴/김해숙 에디터
늦은밤까지 축제의 열기는 이어졌다
초대가수의 공연을 지켜보고있는 시민들 /김해숙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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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타임스Live 2022-08-10 19:52:52
댓글 감사드립니다

겨울왕국 2022-08-09 07:30:44
맨손고기잡이체험. 옛추억도 잠시 떠올려보고 축제의 꽃 출연가수 은가은가수님 보러갔다가 신곡 당ㆍ나ㆍ귀 노래도 듣고 너무좋았습니다.
기장갯마을축제 일광해수욕장의 알찬볼거리 즐길거리 잘보고 왔습니다. 덕분에 기장소식도 잘보고 갑니다 . 다음에는 가족들과 함께 멋진 기장으로 방문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