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마면, 한국야쿠르트와 고독사 예방 업무협약 체결
<기장일보/김항룡 기자>=철마면행정복지센터(면장 양재열)와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명순)는 7월 21일 한국야쿠르트 반여점(대표 정범진)과 남산영업점(대표 김종훈)과 ‘고독사 예방사업 집앞애(愛)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은 철마면 관내 독거노인 등 사회적 고립도가 높은 취약계층 4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건강음료 전달 등 주 2회 가정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상담과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양재열 철마면장은 “고독사 예방사업 집앞애(愛)는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사회적 안전 관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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