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앞둔 정종복호...군정방향 밑그림 작업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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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앞둔 정종복호...군정방향 밑그림 작업 한창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2.06.2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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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별 현안업무 파악과 공약사항 검토...인수위원들 ‘열띤 질의응답’
정종복 기장군수 당선인, "군정 밑그림 그리는 중요한 시기...차질 없도록 할 것"
보고회 모습. 인수위원들이 부서별 현안과 등을 검토하고 있다. 

<기장일보/김항룡 기자>=7월 1일 출범하는 정종복호가 기장군정 방향의 밑그림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곧 출범할 민선 8기가 어떤 군정방향을 제시할 지 군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선 8기 기장군수직 인수위원회(위원장 홍성률, 대변인 선동인)은 6월 17일과 6월 20일, 6월 21일 3일에 걸쳐 부서별 현안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 정종복 기장군수 당선인의 공약사항을 검토하고 보고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인수위측에 따르면 보고회는 신속한 군정 현안 파악과 당선인의 주요 공약 검토를 위해 마련됐다. 민선 8기 정책기조를 확립하고, 성공적인 민선 8기 출범을 지원하기 위해서라는 게 인수위 측 관계자의 설명. 
보고회는 기장군 전 부서와 직속기관, 사업소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정종복 기장군수 당선인을 비롯해 홍성률 인수위원장과 박평호 부위원장 등 인수위원 15명 전원이 참여했다.
인수위 측 관계자는 “각 인수위원들이 부서별 현안사항과 공약에 대해 열띤 질의응답을 이어갔다”면서 “특히 정종복 기장군수 당선인은 대부분의 보고회 일정을 함께 하며 부서별 현안을 꼼꼼히 점검했다”고 전했다.  
정종복 기장군수 당선인은 “지금은 향후 군정을 이끌어갈 밑그림을 그려가는 중요한 시기”라며, “군정 현안사업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함께 민선 8기 군정방향을 확립해, 취임과 함께 군정 전반을 차질 없이 이끌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기장군수직 인수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제105조에 따라 지난 6월 10일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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