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자 탄강2573주년 기신일 기념 작헌례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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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자 탄강2573주년 기신일 기념 작헌례 봉행
  • 기장향교
  • 송고시각 2022.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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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향교는 5월 11일(수) 공부자의 기신일을 맞아 작헌례 봉행을 통해 공부자의 유업을 기렸다.
이날 행례는 진설 후 명륜당 대청에서 파정을 했으며 삼헌의 예를 올렸다. 명륜당 강학마당에 입정하여 시작된 행례는 초헌관 김창윤 전교, 아헌관 정종영 교화수석장의, 종헌관 김성조 장의(원임 교화 수석장의), 감찰 김두호 국장(성균관 전인)이 봉공했으며 집례 성인수 의전수석장의, 진설 김봉구 재무수석장의, 알자 성연호 총무수석장의, 봉향 이제호 섭외수석장의, 봉로 최종권 연락수석장의, 봉작 김진환 장의, 전작 김석희 장의, 사촉 김보승 장의, 사세 왕금자 여성수석장의와 최경자 장의가 각각의 소임으로 봉무했다. 신동수 장의, 정인호 원임 감사가 참례를 했다.
폐백과 사변사두, 보도, 궤서 등 생폐예제로 진설했으며 금일 사변에는 율항, 건조, 녹포, 어수로 사두에는 청저, 근저, 구저, 어혜를 올렸다.
작헌례를 올린 후 집인관에서 김창윤 전교의 작헌례에 관한 교육이 있기도 했다.
기신일 작헌은 하지 않지만 지난 2006년부터 2016년까지 10년 동안 양력 5월 11일과 9월 28일 공부자의 기신과 탄강일에 춘추석전을 봉행하다 이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로 석전을 환원하여 봉행한 관계로 이후 기신일과 탄강일에 맞춰 작헌의 예로 공부 자의 유업을 기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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