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일보/김항룡 기자>=이달 말 임기를 마치는 오규석 기장군수가 6월 8일 오후 일광읍 삼성리를 찾아 마을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있다.
이날 마을주민들은 아파트 정문 진입로 신호체계 개선과 아파트 인근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법 주·정차 해결, 인근 초‧중등학교 등·하교시 공사차량 출입으로 인한 스쿨존 안전 대책 마련 등을 요구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안전과 관련된 주요 현안부터 우선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담당부서에서는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마련해 주민들의 불편함 해소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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