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일신기독병원, 의료취약계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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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일신기독병원, 의료취약계층 지원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2.05.1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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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읍과 주민건강증진 협약...매월 3명의 지원

<기장일보/김항룡 기자>=정관일신기독병원과 정관읍이 의료취약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매월 3명의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정관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종천)와 정관일신기독병원(병원장 최원석)은 5월 17일 의료취약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원석 정관일신기독병원장과 김종천 정관읍장, 최진호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관일신기독병원은 정관읍 의료취약계층의 국가검진시 비급여항목(매월, 2명)과 인공관절수술 본인부담금(매월, 1명)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취약계층 위기정보를 공유하고, 대상자 지원을 위한 상담 및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최원석 정관일신기독병원장은 “정관읍과 함께 성장한 우리 병원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마을이음 사업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업무협력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관일신기독병원은 지난 2018년에 설립됐다. 내과, 정형외과, 신경과, 외과 등 8개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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