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암 야구등대·서암 남방파제등대, 재미있는 등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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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암 야구등대·서암 남방파제등대, 재미있는 등대로 선정
  • 성원지 기자
  • 송고시각 2022.04.23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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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등대스탬프투어 시즌3 여행지 발표
칠암항의 야구등대 모습. 출처:해양수산부 트위터
‘등대스탬프투어 시즌3’ 포스터 사진. 출처:항로표지기술원 

<기장일보/성원지 기자>=특이하고 재미있는 등대에 칠암 남방파제등대와 서암 남방파제등대가 선정됐다. 

해양수산부와 한국 항로표지기술원은 등대를 여행하며 방문 인증 도장을 찍는 '등대 여권'을 22일 배포하기로 하고, 특이하고 재미있는 등대 17개소를 발표했다. 
 
3번째 시즌을 맞는 '등대 스탬프 투어의 콘셉트는 '재미'다.

'재미있는 등대 여권'에는 전국의 재밌고 특이한 조형등대 17개소가 소개돼 있다.  

기장에서는 칠암항 남방파제등대와 서암항 남방파제등대가 각각 선정됐다.

‘등대 스탬프 여행’ 참가자는 종이 또는 모바일 ‘등대여권’ 중 하나를 선택해 발급받을 수 있다. '등대 여권'에 스탬프 날인과 인증 사진을 촬영하며 참여할 수 있으며, 완주 시 시즌별로 마련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시즌3 ‘재미있는 등대’ 대부분은 내륙에 위치한 조형등대다. 여행의 접근성이 좋아 남녀노소가 즐겁게 여행하며 재밌는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게 해수부의 설명.  

정태성 해양수산부 해상안전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아름다운 경치와 넓은 바다가 있는 등대로 여행을 떠나 활력을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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