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일보/신현진 에디터>=정관읍 중앙공원 잔디광장에 높이 6m의 전통그네가 들어선다. 야간에 공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야간 조명도 설치될 예정이다.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정관읍 중앙공원 잔디광장에 오는 4월까지 야간 조명 55개와 높이 6m, 폭 4.5m의 전통그네 4개 등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1월 19일 밝혔다.
야간 조명 설치에는 예산 2억여 원이 투입된다. 전통그네와 솟대, 장승 등 설치에는 예산 5000여 만 원이 투입 된다.
한편 정관읍에 위치한 중앙공원은 8200㎡의 잔디광장이 있는 2만 1000㎡ 규모의 근린공원으로 가족과 피크닉을 즐기거나 반려동물과 산책하기 등을 위해 찾는 공간이다. 기장군에서 개최하는 공연이나 축제, 문화행사 등이 열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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