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일보/신현진 에디터>=부산시 공공 배달앱 '동백통'이 1월 19일부터 운영된다. 음식점과 전통시장, 쇼핑몰 등에서 배달 주문이 가능하다. 부산시 공공 화폐 '동백전'으로 결제하면 10% 캐시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부산시는 1월 19일부터 '동백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백통'은 민간 배달앱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 된 부산시 공공 배달앱으로 가맹비와 이용비, 홍보비가 무료다. 통백통에서는 음식점과 전통시장, 쇼핑몰 등에서 배달 주문을 할 수 있다.
'음식배달' 카테고리에서는 우리동네 입점 상가의 먹거리들을 배달시킬 수 있다. '전통시장' 카테고리에서는 시장에서 먹거리 배달이 가능하고, 전통시장 상점 상품을 배달시킬 수 있다.
부산시 소재 중소기업 제품도 배달이 가능하다. 마트와 가전제품, 주방용품, 반려동물용품, 문구·팬시, 의류·잡화, 뷰티 등의 중소기업 상품이 배달 주문 가능하다.
동백통에서는 동백전결제와 카드결제, 현금결제가 가능하다. 동백전으로 결제 하면 10% 캐시백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동백전은 부산지역화폐로 사업장이 부산시인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캐시백 등 여러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백전 가입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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