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구 아미동비석마을, 부산 등록문화재로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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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구 아미동비석마을, 부산 등록문화재로 등록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2.01.0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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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아미독 비석마을 모습. 피란민의 주거지로 이용됐다.
부산 서구 아미독 비석마을 모습. 피란민의 주거지로 이용됐다.

 

<기장일보/김항룡 기자>=‘아미동 비석마을 피란민 주거지’, 부산 첫 번째 등록문화재로 등록됐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 중 하나인 「부산 아미동 비석마을 피란민 주거지」를 1월 5일 부산 등록문화재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부산 아미동 비석마을 피란민 주거지'는 서구 아미동2가 229-2 외 1필지의 토지와 상부 시설물들을 포함하는 문화재다. 한국전쟁 당시 피란민이 밀집했던 부산의 긴박함을 보여주듯 일본인 묘지 위에 목구조물의 임시건축물을 지었는데, 그 모습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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