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여유로운 새해가 되었으면..."
안녕하세요 기장일보·정관타임스에디터 신현진입니다.
먼저 서툴고 부족한 저를 이끌어주는 동료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2021년 10월 기장일보·정관타임스에 입사해 김항룡 편집국장님, 이미림 PD님과 호흡을 맞춘 지 어느덧 두 달이 조금 넘었습니다. 두 달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기장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을 직접 경험하기도 했고, 마을 주민들의 걱정과 기쁨에 대해서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습니다. 한편으로 마을과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사실에 감동받기도 했습니다. 이런 값진 경험들은 독자 여러분들이 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소확행’이라는 단어가 참 좋습니다. ‘소확행’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의 줄임말입니다. 예를들면 ‘떡볶이 먹으면서 넷플릭스 보기, 강아지와 좌광천 산책하기, 맛있는 빵 먹으며 아메리카노 한 잔 하기'같은 것들요. 일상 속에서 느끼는 소소한 것들이 행복을 가져다주고, 또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원동력이 되어주기도 합니다.
2022년, 우리 모두 사랑하는 사람들과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여유로운 한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기장일보·정관타임스 구독자 여러분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신현진이 되겠습니다.
-신현진 기장일보·정관타임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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