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부산에코델타시티에 구현하는 미래형 스마트 홈
상태바
삼성전자가 부산에코델타시티에 구현하는 미래형 스마트 홈
  • 이미림 PD
  • 송고시각 2021.12.28 13: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처 : 삼성뉴스룸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스마트빌리지 전경 /출처:삼성뉴스룸

<기장일보/이미림 PD>=삼성전자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인 부산 에코델타시티(EDC, Eco Delta City)에 미래형 스마트홈을 구축한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주관하는에코델타시티는 부산 강서구 일대 11.8km2 의 부지에 3만 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스마트시티이다.

스마트홈 분야 혁신기술 사업자로 참여하는 삼성전자는 에코델타시티에 최초로 입주하는 실증단지인 스마트빌리지 56세대에 가전 제품과 솔루션을 공급했다.

스마트빌리지는 헬스케어, 로봇, 생활환경, 데이터, 물 등 5개 분야의 혁신 기술을 도입하고, 향후 5년동안 입주민이 실제 거주하면서 스마트홈을 체험하는 ‘리빙 랩(Living Lab)’ 형태로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이 곳에 패밀리허브 냉장고와 세탁기, 건조기, 에어드레서, 식기세척기, 청소기 등 비스포크 가전과 QLED TV, 에어모니터(공기질 측정기), 갤럭시 탭 등 총 15종의 제품을 공급한다.

삼성전자는 이외에도 생활 편의를 돕는 다양한 융복합 서비스를 제공해 향후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스마트홈 분야에서 이상적인 모델을 제시하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출처 : 삼성뉴스룸
출처:삼성뉴스룸

예를 들어 공기질을 측정해 빌트인 환기장치와 공기청정기를 통합적으로 제어하고,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를 통해 가전 기기의 전력 소비량을 모니터링한다.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스마트 빌리지에서 운영되는 스마트 팜과 연동해 스마트 팜에서 재배되는 작물을 활용한 맞춤형 요리 레시피를 제공한다.

박찬우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가전 제품과 뛰어난 확장성을 자랑하는 스마트싱스 기반으로 맞춤형 스마트홈 경험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가전을 나답게’라는 슬로건에 걸맞는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홈 솔루션 개발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