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의료버스, 2022년 3월부터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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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의료버스, 2022년 3월부터 달린다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1.11.2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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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현대차,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업무협약

<기장일보/김항룡 기자>=의료 사각지대에 ‘의료버스’가 찾아간다.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현대자동차(사장 지영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는 11월 22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찾아가는 의료버스는 내년 3월부터 12월까지 부산지역 230곳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야간보호센터와 사회복지관 등 의료취약 계층이 대상이며, 친환경 전기버스 3대가 투입될 예정이다. 

버스에는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영양사 등 전문인력이 탑승해 맞춤형 건강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여전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을 위해 큰 힘이 되어준 현대차그룹의 사회공헌활동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우리 시가 새롭게 추진 중인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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