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철 정관읍주민자치위원장, "김윤홍 전 위원장에게 감사...지나는 모든 분들 가정에 건강 깃들길"
<기장일보/김항룡 기자>=정관 초입에 표지석이 들어서면서 이곳이 정관신도시임을 더욱 쉽게 알 수 있게 됐다.
표지석을 추진해 왔던 정관주민자치회에서는 숙원사업인 표지석 제막으로 정관읍의 위상을 제고하고, 훌륭한 지역인재들이 국가에 기여할 수 있길 희망했다.
정관읍 관문 표지석 제막식이 11월 11일 오전 정관 곰내터널 앞에서 진행된다.
정관읍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제막식에는 김대군 기장군의회 의장과 정임수 기장군 부군수, 이재원 사단법인 정관주민자치회 이사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표지석 제막을 축하했다.
정관읍 관문 표지석은 정관읍주민자치위원회가 추진해온 주민 숙원사업이다.
문재철 정관읍주민자치위원장은 "김윤홍 전 위원장이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풀기 위해 엄청나게 노력했다. 기장군의회에서도 큰 마음으로 예산을 지원했다.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표지석이 제막한 2021년 11월 11일이 영원히 기억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이곳을 지나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길 바란다. 또 집집마다 훌륭한 인재가 나와 국가에 기여했으면 좋겠다. 그런 마음으로 표지석을 세웠다"고 말했다.
정임수 기장군 부군수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준 정관읍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면서 "환경, 교육, 복지 등에 있어 정관은 전국 어느 곳과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는다. 주차, 환경, 좌천사거리 교통문제 등 정관의 현안에 대해 계속적 관심을 갖고 군수님을 중심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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