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건강특식으로 삼계탕 110그릇 전달...재가 장애인 가구에 전달하기도
<기장일보/김연옥 기자>=한국수력원자력 고리2발전소 안전부는 지난 9월 9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식지원사업을 실시했다.
기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영관)을 찾아 특식으로 준비한 110그릇의 삼계탕을 복지관 이용 장애인에게 제공한 것.
특히 발전소 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해 외부활동에 제약이 있는 재가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특식을 전달하기도 했다.
기장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인데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특식을 지원해 준 한국수력원자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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