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물자원관이 발견한 신종 수중 생물 눈길
<기장일보/온라인팀>=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특수과학잠수기술을 통해 그간 접근이 어려워 연구가 제한적이었던 제주 서귀포 남단 수심 30~100m 지역에서 바다거미류와 요각류, 갯민숭달팽이류 등의 자생생물을 찾아냈다.
이 때 사용된 특수과학잠수기술은 30m 이상 깊은 수심의 조사를 위해 특수 기체(질소, 헬륨 첨가)와 특수 잠수장비(수중 추진장치, 더블 탱크 등)를 동반한 전문 잠수 기술을 말한다.
특히 이번 발견에서는 잠복의 명수로 알려진 연산호유망둑도 포착됐다. 사진은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이 촬영한 신종 수중생물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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