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20기 민주평통 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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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20기 민주평통 활동 돌입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1.09.1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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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협의회장에 안성옥 나라종합건설 이사...자문위원 43명 위촉
오는 10월 1일 오후 5시 차성아트홀서 출범식

<기장일보/김항룡 기자>='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기장군협의회가 출범했다. 

20기를 이끌어갈 새 회장에는 안성옥 (주)나라종합건설 이사가 선임됐다. 안성옥 신임회장은 부산기장나눔회 운영위원장과 한국자유총연맹 기장지부 운영위원장, 부산해운대경찰서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성균관 청년유도회 부산본부 수석부회장과 기장향교 감사, 기장수령산악회장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기장군협의회(회장 안성옥)은 9월 13일 기장군청 3층 브리핑룸에서 제20기 첫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제20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위원들이 9월 13일 열린 제1차 회의에서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하고 있다.
제20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위원들이 9월 13일 열린 제1차 회의에서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안성옥 신임회장을 비롯해 제20기 위원 43명 가운데 임원진으로 위촉된 인사 16명 중 13명이 참석했다. 

안성옥 협의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기장지역 내 통일활동을 위한 협력과 의견제시를 부탁했다. 

제20기 민주평통 기장군협의회를 이끌게 된 안성옥 신임회장.
제20기 민주평통 기장군협의회를 이끌게 된 안성옥 신임회장.

안 회장은 "남북통일을 위한 지역 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자문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향후 안건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적극적인 의견개진"을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기장군협의회는 오는 10월 1일 금요일 오후 5시 차성아트홀에서 제20기 출범식을 거행한다. 탄도미사일 발사 등 남북관계가 교착상태인 가운데, 제20기 민주평통이 어떤 활동으로 한반도 평화 실현에 기여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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