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본부, 부산청소년회복센터에 후원금 12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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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본부, 부산청소년회복센터에 후원금 1200만원 전달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1.07.28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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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처분 받은 보호청소년 사회복귀에 협력 및 지원

<기장일보/김항룡 기자>=고리원자력본부, 부산청소년회복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부산가정법원과는 보호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김준석)는 7월 28일 부산가정법원 종합청사에서 청소년회복센터 운영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한영표 부산가정법원장과 김준석 고리원자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청소년회복센터는 보호처분을 받은 보호소년들을 부산가정법원으로부터 위탁받아 보호·양육하는 대안가정이며, 현재 부산에는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부산가정법원과 청소년회복센터 2개소에 12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 후원금은 부산가정법원에서 소년법상 보호처분을 받은 보호소년들의 건전한 육성과 사회복귀를 돕고, 청소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쓰일 계획이다.

김준석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지속적인 후원이 보호소년의 재비행을 예방하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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